리튬 이온 배터리는 이전의 충전용 배터리와 달리 제한 조건이 까다롭다.
안전상의 문제로 제조사가 요구하는 전압 허용치가 좁다.
그래서 보통 리튬 이온 배터리에는 보호회로가 부착되어 있다.
기본적인 충전 원리는 다음과 같다.
정전류를 배터리에 가하여 일정 전압에 도달하게 하고(충전 단계)
일정 전압에 도달하게 되면 전류를 서서히 차단한다(과충전 단계)
전류가 차단되어도 일정 전압 수준을 유지한다. (충전 준비 단계)
그리고 가끔씩 Topping 전하라는 것이 발생하여 전압이 떨어 지게 되면 충전 단계로 되돌아 간다.
이와 같이 가끔씩 Topping 전하라는 것이 발생하여 순간적으로 충전과 차단이 반복된다.
완충이 되면 리튬 이온 배터리는 약 5도 정도가 올라가게 된다고 한다.
이 온도 상승은 보호회로에서 발생하는데 전류를 감시하기 위한 저항이 원인이다.
이와 같이 전류와 전압은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기 때문에
완충된 상태는 전압이 일정 수준 까지 도달하고 정격 전류의 3% 이내에 도달 하였을 때를 말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완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완충 하는 것은 비록 운용 시간은 늘어 나게 하지만,
배터리에 스테레스가 되고 수명을 줄어 들게 한다.
하지만, 상용 충전기는 운용 시간을 늘리고 수명을 줄어 들게 해야만 한다.
출처 : http://batteryuniversity.com/learn/article/charging_lithium_ion_batt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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