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들어 왔겠지만 이제는 확실해 진 것 같다.
"일본은 한국의 미래다."
들을때 마다 잘 못 된 것을 모두가 알기 때문에 이렇게 될 것이라는 말은 공허하게 들렸다.
누가 바본 줄 아나 하는 식으로 말이다.
허나 보다 명확해 졌다.
일본도 자신들이 지금과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될 줄은 몰랐을 것이다.
순간 순간 그 상황에 맞춰 가다 보니 이렇게 된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이번의 대선을 나는 세대 간의 대결로 본다.
좀더 알싸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젊은 세대와
각하가 보내준 쌀자루와 고무신으로 선거 하던 기억이 너무도 향수를 자극하는 기존 세대의
결과는 젊은 세대의 처절한 패배이다. 전면적이 총력 투쟁이었었던 만큼 탈출구가 없다.
변명하거나 애둘러 자위할 만한 것이 없다.
앞날을 기약하는 것은 더욱 더 힘들어 질것이다. 젊은이는 더욱 줄어 들 것임으로
더욱이 이번 대선으로 젊은이들이 얻을 것은 처절한 자폐증이다.
지금 일본에서 꼴통 짓 할때마다 나오는 말
"젊은이들이 나라에 대한 자존감과 자신감을 찾아야 한다"
우리도 앞으로 이 것을 걱정해야 할 것이다.
출생률 감소는 더더욱 가속화 될 것 같다.
나 뿐이 아니라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대량 맨붕 상태이니
이러한 상태의 방출은 가장 잘못된 방법인 인생 파업이 될 것이다.
리눅스 관련자료 찾다가 들렸는데 비슷한 생각에 공감하여 글을 남깁니다.
답글삭제게시물을 쭉 보니 다양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네요 ^^
회로설계자신지, 임베디드쪽인지, 리눅스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지나가던 rhel engineer-
본업은 아니지만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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