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일 일요일

휴대용 진공관 앰프 회로 분석

당분간 살펴봐야 할 회로도는 다음과 같다.




많은 회로들이 존재하지만 무엇보다도 단일 전원이고

배터리로 구현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12V이라서 위의 회로를 선택하였다.

다른 진공관 회로와 달리 진공관의 Plate 전압이 12v로

통상  100~200v 하는 회로와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그리드의 Bias 전압은 Cathode Follower 방식으로 Cathode에 저항을 삽입하여

그리드의 바이어스 전압이 0V이어도 Cathode의 전압에 비해 음전압이 되도록 만들어 주고 있다.

하지만 정확히 얼마가 될넌지는 모르겠다. 우선 해당 진공관의 데이터 시트부터 구해봐야 겠다.

동작점도 모르겠고 대충은 알겠지만, 추천하는 위치는 아닐 것이다. Plate전압이 워낙 다르니...

자세한 12au7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http://www.audiomatica.com/tubes/12au7.htm

C2는 충분히 높은 것으로 해서 출력단에 힘을 더해주어야 하고,

출력단의 MOSFET의 입력과 진공관의 출력단의 레벨 차이에 따른 Bias 제설정은 

CCS(Constant Current Source)을 MOSFET의 Source단에 구성하였다.

한데 LM317은 정전압 레귤레이터로 알고 있는데 왜 CCS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다. 

그건 좀 더 살펴 보기로 하고,

그리고 좀 빠진 부분들이 있는데 볼륨 조절용 가변 저항이 없다. 그 부분은 입력단에 추가해야한다.

그리고 MOSFET의 Bias 조절용 가변저항도 조절해야한다.

이부분은 검색해 본 결과 P1의 값을 조절하여

MOSFET의 Source의 전압이 Drain의 전압의 절반이 되도록 만들어 주면 된다고 한다.

출처 : http://diyaudioprojects.com/Forum/viewtopic.php?p=14346#p14346

위의 회로의 다양한 변종들이 많이 존재한다.

가장 다른 부분은 MOSFET의 Biasing 방법과 Filament 달굼용 전원장치이다.

MOSFET의 Biasing은 위와 같은 방법이 아니면 Decoupling 캐패시터를 사용하기도 한다.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다.

그리고 Filament 달굼용 전원장치에 대한 문제이다.

이건 전원을 24V 로 사용할 때 CCS의 출력을 Filament 달굼용으로  병용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전체 전원을 24V 로 높여서 진공관의 동작점의 성능을 높이고

Filament를 달구기 위해 별도의 레귤레이터를 사용하기 보다

LM317의 출력을 Filament에 직접 연결한다.

그래서 Filament의 저항도 이용하고 전압도 높이고

안정된 Filament전원도 구성하는 기발한 생각을 구현한 회로도 있다. 


보면 전체 전원을 24V로 사용하고 Filament 달굼용으로 LM317의 출력을 고대로 사용하고 있다.

그 이외의 것들은 크게 다른 것이 없다. 아 그리고 위의 회로의 출처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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