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경우 자전거를 사용하게된 계기는
내가 생활하는 영역안에서 조금이나마 자동차의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에 의해서 였다.
다른 사람들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등교 길에서 출퇴근 길에서 자전거 도로가 구비 되고 환경이 갖추어진다면 좋다.
그런 의미에서 "MB의 자전거 길이란 ?"
주말에 잠시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 만든
마치 놀이 공원에 가서 자전거를 잠시 타고온 듯한 효과를 노려
놀이 공원이 아주 친환경적인 듯한 착각을 불러 잃으키게 만드는
자전거의 용도를 오직 레져로서만 바라본
극히 끼워 맞춘듯한 그 많은 공사에 대한 변명거리의 용도로 밖에 볼 수 없다.
이와 같은 예는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다.
핵연료가 단지 이산화탄소만 배출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폐기물 처리에 들어가는 환경적인 피해나 관리 비용에 대한 언급은 없이
친환경 에너지라고 선전하는 것이라던가.
수소에너지에 대한 선전을 위해서 항상 예를 들던 맹물 자동차에 대한 허풍이라던가.
물에서 수소를 분리해내기 위해선
얼마나 많은 양의 석유로 발전된 전기로 분해내야 한다는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이런식이다.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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