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0일 목요일

내가 생각하는 앞으로의 브랜드 PC의 나아갈 방향

 가끔 Laptop을 사서 사용하거나 남의 브랜드 PC를 손보아 줄때 너무나도 쓸떼없는 프로그램들이 깔려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렇다고 브랜드 별로 특화되어서 설치된 프로그램에서 특별한 유용성을 찾을 수도 없다. 그나마 유용한 것은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유틸리티 정도이다. 그나마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서 그냥 각 부품별로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아무튼 이러한 브랜드 PC가 가져야할 브랜드 별로 특화되어 차별성을 가지게 하는 그 무엇이 필요하다. 내가 사용하면서 혹은 남의 컴퓨터를 손보아 주면서 느끼는 점은 사용 목적에 따른 프로그램 추천 리스트 혹은 패키지 관리자의 필요성이다.

 이와 같은 방식의 관리자는 윈도우 자동 업데이트나 리눅스의 패키지 관리자에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관리자들은 대상이 너무 협소하거나(윈도우 업데이트 관리자) 너무 선택 사항이 너무 많아서 어느 것을 사용해야 할지 막막하다(리눅스의 패키지 관리자). 좀더 특화하여 공통의 관심 사항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특성을 반영하여 프로그램 패키지를 관리 할 수 있는 관리자가 필요하다.

 우선 언듯 드는 분류는 사무용, 개임용, 디자이너용, 개발자용으로 특정 사용자들을 상대로 주기적인 프로그램 사용 빈도에 따라 컴퓨터 환경을 설정해서 판매하거나 혹은 믿을 만한 사용자 몇몇을 특정하여 그의 컴퓨터 환경을 그대로 모방하는 방법등이 있을 것이다. 요즘 컴퓨터의 하드웨어에서는 별 특징점을 찾아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렇게 해야 점점 줄어 드는 브랜드 PC의 살아 갈길을 찾아 볼 수 가 있을 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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