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2일 일요일

넷북, 울트라씬, 울트라북으로 이어지는 그간의 장난질들

넷북이 나왔을땐 가격에 많은 사용자가 몰려 들었고

지나보니 해상도가 작아서 일반적인 웹브라우징이 불편하고 솔직히 너무 느렸다.

알고보니 인텔에서 아톰 시스템의 해상도를 제한하고

듀얼코어의 사용을 막거나하는 등의 장난질을 쳐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gigglehd.com/zbxe/dtnews/1590437

그래서 등장한 것이 울트라씬인가 하는 것들은

이것은 그냥 이름 장난질 이었음이 다음에 등장하는 울트라북으로 인해서 증명 되었다.

이놈의 울트라북은 또한 인텔의 수익율을 올리기 위한 장난질 이었음이 증명된다.

소비 전력의 이득에 대해서 논란이 많고

노트북 환경에서 구지 필요하지 않은 성능을 가진

고가의 SSD의 사용(몇몇 초기에 인텔, 삼성을 비롯한 회사만이 생산하였던)이러던가.

http://jacks.tistory.com/116

표준 포트가 아닌 젠더의 등장이라던가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102143550

사용자를 너무 배려하지 않았다. 가격과 편의성 모든 측면에서 말이다.

기존의 주력 노트북의 가격에 비해 울트라북의 가격이 거의 몇배로 뛰게 된다.

이전에 EEEpc와 MSI에서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내놓던 분위기는 사라져 버렸다.

이제는 조금씩 조정되어 가는 분위기 인것 같다.

인텔에서도 울트라북 장난질로 많은 재미를 못보게 되어서

조금 저렴한 가격의 약간의 성능을 낮춘 듀얼 셀러론이나 펜티엄을

이용하면서 전용 포트나 젠더를 사용하지 않는 노트북을 내놓을 기세이고

AMD에서는 반대로 열세인 CPU성능을 가까스로 인텔의 제품에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든 제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점에서 두 회사의 제품이 교차하게 되므로 아마도 많은 저렴하고 쓸만한 제품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나도 나오는 노트북 제품을 주시하고 있어야 겠다.

ACER에서 처음으로 i코어 기반의 괜찬은 성능의 듀얼 셀러론과 펜티엄 노트북을 내놓기 시작했다.

단지 ACER라는 회사가 한국에서 저질러 놓은 먹튀 이미지가 문제 이긴한데

조만간 평판이 좋은 ASUS나 MSI에서도 비슷한 계열의 노트북이 나오기 시작 할 것이다.

그리고 AMD의 새로운 코어의 성능이 그나마 쓸만한 CPU를 사용한 노트북도 조만간 나올 것이다.

이 시점에 한번 노트북 변경을 고려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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