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의 주기적인 band 형태의 무늬

어느정도 완성 되었다고 여겼는데 아무리 이미지 센서의 셋팅의 바꾸어 보아도 좀처럼 깨끗한 화면이 나와 주질 않는다. 밝기도 크게해보고 노출도 늘려보아도 약간의 차이만 보일 뿐 근본적으로 band형태의 무늬는 여전하다. 아무래도 데이터 버스의 순서가 뒤 바뀌거나 타이밍의 문제 같아 보인다. 처음엔 센서의 문제 였겠거니해서 단일 센서를 테스트 할 수 있는 테스트 보드를 Bread 보드에 구성해 놓았다 교수님이 와서 차근차근 논리적으로 꼬집어 주니 그건 아닌거 같다. 일을 혼자하면 이럴때 힘들다. 일을 진행할때 집중은 잘되지만 잘못된 점을 발견하는건 좀 어렵다. 다른 길로 자주 센다. 우선 bread 보드에 구성해 놓은 것이 아까워서 이것좀 해보고 오후에 코드 점검에 나서야 겠다. 졸업해야 하는데 갈길이 멀다.